국내 웹툰 기업인 카카오픽코마의 '픽코마'와 네이버웹툰 '라인망가'가 만화·애니메이션 강국 일본에서 선전하며 일본 시장 1~2위를 차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가 2024년 9월 4일 발표한 '2024년 아시아 태평양 퍼블리셔의 비게임 애플리케이션 시장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픽코마는 2024년 7월 기준 누적 인앱 구매 수익이 29억 달러(약 3조 8883억)이며 2024년 4분기에는 30억 달러(4조 236억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 이를 뒤쫓는 라인 망가의 총 수익은 약 27억 달러(3조 6212억)로 수익 순위에서 픽코마가 5위, 라인망가는 6위를 기록. 특히 픽코마는 2020년 7월부터 현재까지 단일 앱으로 일본 만화 앱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웹툰 앱 1위 자리를 유지하는 중이며, 라인망가는 2024년 5·6월 '픽코마'를 꺾고 일본 전체 앱 소비자 지출 1위를 차지하면서 8월에는 일본 앱 누적 다운로드 수도 5000만을 돌파
[2024.09.03]
네이버웹툰이 2024년 9월 3일 유병준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와 이재환 충남대 경상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의 ‘2023년 한국 창작 생태계 기여 효과’ 연구 결과를 발표. 2023년 네이버웹툰이 한국에 기여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4조3522억원으로 추산되며, 그 중 한국 웹툰 수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2조4062억원으로 확인
네이버웹툰은 2014년 영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10년 간 플랫폼을 통해 2024년 9월 기준 150개 이상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며, 네이버웹툰을 통한 한국 웹툰의 해외 유료 콘텐츠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22%로 전체 조회수의 48.3%가 해외에서 발생
[2024.09.04]
[2024.09.03]